중국

문화혁명의 엄청난 핍박을 이겨낸 중국의 가정 교회는 이슬람권 선교의 소망입니다. 10만 선교사 양성의 비전을 향한 구체적인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리브교회도 2002년부터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 청년 사역자를 양성하는 OO신학교와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약 1,000여명의 사역자를 양성하여 중국 전역에 파송 하였습니다.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교회 개척에 함께 하고 있으며, 매년 중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대련지역에 한국인 선교사 가족을 파송하였고, 현재 가정 교회와 현지인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련지역에 가정교회를 개척하여 매 주일 어린이예배, 중고등부예배, 어른예배를 나눠서 드리며, 주중에는 성경공부, 한국어 수업(한글학교), 한국음식 만들기 등의 모임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관계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족과 한족을 일대일로 양육하여 북한과 중국으로 재 파송할 선교사를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교회지도자와 세계선교사를 양성하며 또한 성경을 전문적으로 가르칠수 있는 성경교육전문강사를 훈련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없는 날은 섬기는 교회에서, 삶의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가르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신학교 모임은 안전을 위하여 장소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정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집중 훈련 받고 있는 신학생들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순교의 열정을 가진 사명자로 양육되고 복음전파를 위해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2019년 9월), 11명의 학생이 모세5경과 사도행전, 4복음서를 평일 수업 스케쥴에 따라 공부하고 있으며, 올해 말(2019년 12월) 졸업 예정자가 1명 나옵니다.